이번에 자동차 배터리 수명이 다해서 셀프로 교체하면서 알아본 내용입니다.
배터리 방전(긴급출동) → 배터리 출력 12V이하(긴급출동) → 배터리 교체(셀프)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보험사 긴급출동 부르면 되지만, 그래도 본인이 알고 싶거나 임시방편으로 해결가능한 케이스가 있으니 정리해 봅니다.
1. 배터리 방전
전자장치에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으니 매우 쉽게 인지 가능 합니다.
보험사 긴급출동 부르면 됩니다.
2. 배터리 출력 12V 이하
시동이 걸리려면 배터리에서 12V 출력이 나와야 하는데 전압이 낮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자장치는 전원이 들어오니, 일반인의 경우 원인 파악 하기 어렵습니다.
아마도 배터리가 5년 이상 되었거나, 최근에 배터리 방전된 경우가 있다면 대부분 이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배터리 수명이 다 되었으면, 주행을 하여도 충전이 안되기 때문에 다음번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결국은 배터리 교체 해야 합니다.
3. 브레이크 스위치 고장
시동 걸 때 브레이크를 밟아야 시동이 걸리는데, 브레이크 스위치 고장으로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 입니다.
가장 간단한 확인 방법은 브레이크를 밟고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응급조치로 시동거는 방법은 (스마트키 기준)으로 전원을 on상태에서 전원 스위치를 10초간(현대차 기준) 누르면 시동이 걸립니다.
브레이크 스위치 고장나도 운행을 하면 브레이크 등만 안 들어오지, 브레이크는 정상적으로 잡힙니다.
기어 변속이 안되면 기어 앞에 있는 shift lock release 버튼을 사용해서 변속 가능 합니다.
4. 스타트 모터 고장
시동시 끼룩~끼룩~ 소리가 안나고, 탁 탁 탁 소리가 나는 경우 입니다.
그런데 배터리에 문제가 있어도 동일 증상이 있을 수 있어서, 배터리 이상 유무 부터 선행 되어야 합니다.
5. 발전기(제너레이터) 고장
발전기 고장은 시동 불량의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행을 하면 배터리가 다시 충전이 되어야 하는데 충전이 안되는 경우 입니다.
계기판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 옵니다.
아니면 테스터기를 이용해서 전압 측정으로 확인 가능 합니다.
※ 배터리 전압 측정
테스터기가 있다면 배터리와 발전기가 이상 없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동 전 : 12V 이상 정상
시동 후 : 14V 이상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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