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v

자동차 에어컨 냉기가 약하게 나와서 셀프로 냉매 충전해봤습니다. 작업이 간단하고 에어컨 찬바람이 쌩쌩 나와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자동차마다 냉매가스 종류가 다른데 제 자동차는 R-134A 였습니다. 자동차 본네트에 냉매가스 종류 붙어져 있다고 하는데 제 차에는 안 붙어 있더라고요. R-134A 냉매가 구식인데 다행히도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신식 냉매인 R-1234YF는 가격이 비쌉니다. 충전키트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쇼핑몰에서 검색해보면 충전키트 종류가 이것 말고 몇 천원 비싼 업그레이드 된 버전 있습니다. 구입하실 분은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구입하세요. 만약 에어컨 저압 밸부가 본네트 안쪽에 있으면 호스 길이가 짧아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냉매 가스 캔 입니다. 냉매 가스 캔 사용기한이 3년 정..

과거에 조수석 차체 하단 사이드 스커트 부분을 긁어 먹었는데 이번에 인터넷으로 구입 후 자가 교체를 하였습니다. 작업 난이도는 어렵지 않고, 부품도 저렴해서 해볼만한 작업 입니다. ​ 품번 검색 초보자의 경우 가장 어려운 단계로 무엇을 어떻게 사는지 어렵습니다. 현대차의 경우 WPC에서 찾아보던가 자동차 카페에서 검색, 질의해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하였던 품번은 사이드 실 몰딩 사이드 스커트 우측 (877522V500SW2) 입니다. 참고로 품번의 끝3자리 SW2는 도장 색상 코드 입니다. ​ 새 제품 구입 새로 구입한 사이드 스커트의 모습입니다. ​ 후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장착 하기 전에 구조를 파악하고 어떻게 분해하고 장착할지 이미지 트레이닝 해놓으면 좋습니다. ​ 고정핀 부분..

타이어 휠너트 체결시 얼마의 세기로 조이는지 체결 토크값이 있습니다. 매뉴얼을 보니 제 차는 9~11kgf·m의 값입니다. 이 토크값은 차량마다 다른데, 일반적으로 9~11kg·m인 차량도 있고, 11~13kgf·m인 차량들도 있습니다. ​ 체결토크를 지켜야 하는 이유는 너무 약하게 조이면 주행중에 풀릴 것이고, 너무 세게 조이면 휠너트가 부서지기 때문입니다. ​※ 번외로 체결토크 단위는 질량(kg) 단위가 아닌 힘의 단위로 kgf 가 맞음 ​ 두 달 전에 타이어를 교체 했습니다. 보통 타이어 가게에서는 임팩으로 조이는데 얼마나 체결토크에 잘 맞춰서 조이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풀었다가 다시 조이기 위해서 토크렌치와 롱복스대가 필요합니다. ​ ​ 처음 휠너트에 눈금선을 그린 후 11.4kgf·m으로 다시..

차알못도 가능한 자가 교환 항목 - 배터리 - 브레이크액 - 부동액 - 점화플러그 - 점화코일 - 브레이크스위치 - 에어컨필터 - 와이퍼 ​ 브레이크액 자가 교환 브레이크액을 혼자서 쉽게 희석 방식으로 조금씩 자가 교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 하였습니다. 브레이크액을 교환하는 정석대로라면 차량 올리고, 바퀴 떼고, 캘리퍼에서 에어빼기 작업을 해야합니다만, 차알못에게는 불가능 합니다. 희석 방식 교환도 물리적으로 브레이크액을 밟을 때 마다 조금씩 리버저 통에 있는 브레이크액과 캘리퍼로 연결된 관에 있는 브레이크액이 조금씩 희석되니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 이렇게 자가교환하면 작업시간 10분이면 가능하고, 카센터에서의 공임비와 대기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 ​ ■ 교환주기 매뉴얼상에..

이번에 자동차 배터리 수명이 다해서 셀프로 교체하면서 알아본 내용입니다. 배터리 방전(긴급출동) → 배터리 출력 12V이하(긴급출동) → 배터리 교체(셀프)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보험사 긴급출동 부르면 되지만, 그래도 본인이 알고 싶거나 임시방편으로 해결가능한 케이스가 있으니 정리해 봅니다. ​ 1. 배터리 방전 전자장치에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으니 매우 쉽게 인지 가능 합니다. 보험사 긴급출동 부르면 됩니다. ​ 2. 배터리 출력 12V 이하 시동이 걸리려면 배터리에서 12V 출력이 나와야 하는데 전압이 낮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자장치는 전원이 들어오니, 일반인의 경우 원인 파악 하기 어렵습니다. 아마도 배터리가 5년 이상 되었거나, 최근에 배터리 방전된 경우가 있다면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