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돌발성 난청 치료 후기(2)

개미v 2021. 5. 7. 06:46

돌발성 난청이 발생하고 4일차부터 청력이 좋아졌고, 5일차에 정상 청력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직 이명과 귀먹먹함 증세는 남아 있습니다.

1~3일차 : 35

(유산소 운동)

4일차 : 15

(유산소 운동)

5일차 : 5

 

제가 남들과 다르게 한 치료방법이 있다라면 3일차와 4일차에 고강도(최대치 80%) 유산소 운동을 했습니다.
그냥 약먹어서 빠르게 나았을 수도 있고, 인과관계가 있을 수도 있고 없고 그러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 돌발성 난청이 말초혈관,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했을 것 같고, 이론적으로 일회성일지라도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전신에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기간동안에 혈관을 축소 시키는 음식 - 커피(카페인), 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회복해서 다행이고, 다른 환자 케이스 보면 자주 재발하고 청력상실까지 가는 경우도 꽤 많던데, 앞으로 몸 관리를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