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코스트코 주식 멤버십 인상 고려해도 비쌈

개미v 2024. 3. 14. 11:09

 

코스트코 주식에 투자하고 싶은데 밸류에이션이 과거에 비해서 너무 높습니다.

멤버십 인상을 기대하며 고평가 받고 있는 것 같은데, 멤버십 인상의 효과가 어느정도인지 계산해 보았습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고평가

PER 48배

과거에는 보통 40배 정도에서 움직였음

 

멤버십 인상시 예상 PER은?

- 멤버십 수 (2023년 기준)

7100만명 (paid member)

5690만명 (Household cards)

1억2790만명 (Total cardholders)

 

- 멤버십 인상시 예상 인상 가격

60달러 --> 65달러

120달러 --> 130달러

 

7100만명 × 5달러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멤버십 인상하면 100% 순이익으로 잡힐테니 순이익이 355 백만달러 올라가겠네요.

 

지난 분기 실적을 연환산 했을 때 순이익은 6,794 백만달러 입니다.

멤버십 인상한다고 했을 때 합하면 7,149 백만달러

 

시가총액 : 326,842 백만

 

PER = 326,842 백만달러 / 7,149 백만달러

 

멤버십 인상한다고 해도

 

PER 45.7배 나옵니다.

 

생각보다는 미미하네요.

지금 가격은 매수하기에는 여전히 비싸다는 결론

 

그렇다고 이런 명품 주식이 내려오는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1년 횡보할 것 감안한다면 지금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14주(다른 계좌 포함)로 투자해봅니다.

나중에 PER 44 이하로 내려오면 추가 매수 하겠습니다.

(멤버십 인상 프리미엄 고려한 기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