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냉장고 제상센서 교체하기

 

 

15년 된 LG냉장고를 사용 중인데, 1년에 2번 정도 냉동실에서 제상불량으로 물이 얼어 흘러나오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원인은 잘 모르겠는데, 가장 간단하고, 가장 저렴하고, 가장 고장 가능성 높은 부품인 제상센서를 교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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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상 원리 설명

냉동실에서는 내부 성애를 제거하기 위해서 제상 기능이 있습니다.

제상 타이머에 의해서 일정한 주기로 히트 파이프를 통해 얼음을 녹이고 물을 밖으로 배출 합니다.

제상 센서는 온도에 따라서 저항값이 변동 됩니다.

온도가 오르면 저항값이 오르고 제상 기능이 멈추게 됩니다.

그런데 제상센서가 불량이면 얼음이 녹기 전에 제상이 끝나버려서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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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아니라서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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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상센서 부품 확인

냉동실 열어보니 오른쪽에 제상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이제 똑같은 것을 구입해서 교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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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상센서 구입

인터넷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제상센서 종류가 많은데 냉동실 열어서 똑같은 모양의 제상센서 구입하면 됩니다.

냉장고 모델명으로는 어떤 제상센서인지는 모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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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배송비 포함 5천원~6천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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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을 했는데 선 길이가 다릅니다.

왼쪽이 기존 센서, 오른쪽이 새로산 센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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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상센서 교체

새로 산 제상센서를 달았습니다.

선 길이가 짧아서 센서 위치를 저 위치에 놓아도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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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케이블 타이로 묵어 놓았는데, 파이프에서 떼어 놓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실제로는 떼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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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동작 확인

강도를 약으로 설정시 냉동실 -18도, 냉장실 5도 정상 동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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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상 확인

몇 일 지켜본 바로는 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1년 정도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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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누구나 할 수 있는 매우 쉬운 작업입니다.

가끔씩 냉동실 얼어서 문제가 된다면, 원인이 이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비용과 노력이 많이 들지 않으니 일단은 시도해볼만 합니다.

 

* 9개월 뒤 후기
냉동실 제상기능이 안되서 얼음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원인이 이게 아닌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