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전기 컨벡터(전기 라디에이터) 리뷰

겨울철 난방 용도로 구입한 신일 전기 컨벡터 리뷰 입니다.

 

 

난방 성능

컨벡터 강으로 가동하면 순식간에 방안 온도 올라 갑니다.

지역난방으로 방 온도 1도 올리는데 1시간 걸린다 하면, 이 컨벡터로는 몇 분 밖에 안걸립니다.

 

제품 기능

강, 중, 약의 세기 조절

설정 온도 (설정 온도에 따라서 자동으로 중지되거나 가동됨)

타이머 ( 설정 시간 후 꺼지는 기능)

리모콘 없음

앱 연동 안됨

 

소음

무소음 입니다.

 

누구에게 필요한가?

한달 전기 사용량이 100KW 이하로 낮은 가구는 전기가 도시가스나 지역난방에 비해서 비용이 많이 저렴하기 때문에 전기로 난방하는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합니다.

반대로 한달 전기 사용량이 200KW 이상인 경우는 누진제로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니 기존 난방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룸 같이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만 유효하고, 사무실 같이 넓은 공간이나 단열이 안되는 장소는 거의 효과 없다고 합니다.

 

난방 조합에 관하여

제가 전기 컨벡터를 구입을 한 이유는 저렴한 200KW 이하 요금대의 전기를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지역난방 + 컨벡터의 하이브리드 조합으로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나 난방면에서나 효율적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사용후기를 보면 컨벡터만 100% 사용한 경우 전기요금 폭탄을 맞은 경우도 있으니 적절히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모델간 차이

SEH-PA4001WS (79000원)

SEH-CN2000 (54900원)

SEH-CO3000 (54900원)

SEH-CH220 (54900원)

 

동일 제품인데 모델명만 다르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가격차이가 저렇게 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사실분은 저렴한 것 구매하세요.

 

[판매가가 올라서 삭제]

찾아본 것중에 최저가 54900원 링크 공유합니다.

최저가임에도 불구하고 네이버나 다나와에서 검색이 안되서 판매가 안되고 있더라고요.

https://smartstore.naver.com/wooshin001/products/4671582324?site_preference=device&NaPm=ct%3Dkj57jbr7%7Cci%3Dshopn%7Ctr%3Dslsl_myz%7Chk%3D518f0e1c9baa1f0d9faa4284a539be0c199155c9%7Ctrx%3Dundef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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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vs 샤오미

제가 실험한 것은 아니지만 성능, 효율면에서 신일이 약간 더 좋습니다.

샤오미는 AS가 안되는 문제가 있고, 가격도 샤오미가 동급대비 약간 더 비쌉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ctoyd&logNo=222175533972

샤오미 신일 컨벡터 히터 비교 리뷰

 

 

최대단점

설정온도에 맞춰 놓으면 온도가 내려갔을 때 자동으로 가동 되어야 하는데, 설정온도보다 -2도까지 내려가야 가동이 됩니다.

예를 들면 사용자는 23도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데, 21도까지 내려가야 가동이 됩니다.

그리고 온도계가 소수점 없이 반올림 되서 1의 자리수 만큼만 표시 됩니다.

 

==> 서비스센터에 확인결과 온도센서가 아날로그로 +-2도 이상 편차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 사용해본 입장에서는 이 점이 치명적인 단점이 될 듯 싶습니다.

실내온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사용하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천 하고, 다른 제품들 중에서도 온도센서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구입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