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도 후 하락에 베팅 이유
2. 미국 장기채 국채 금리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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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워렌버핏 주식 매도, 특히 은행주 매도
아마 버핏은 작년에는 누가 대통령이 되던간에 법인세가 많이 오를 거라고 예상한 것 같은데(증세 했으면 금융위기는 안올 것임)
그 예상이 틀리고 큰 위기를 준비하는 포지션 같음
4. 트럼프의 정책
금융에 마법은 없음
그런데 마법으로 부채 갚을 수 있는 것 처럼 선거 때부터 그러더니 지금도 하는 것 보면 믿음이 안감
5. 스테이블 코인
유동성이 공급되서 시장에서는 호재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지만
결국은 레버리지를 키우는 효과이고 근본적인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엄청난 금융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생각함
다시 한번 말하지만 금융에 마법은 없음
6. 워렌버핏의 은퇴 주총에서 경고
버핏은 5월 3일 주주 연설에서 미국의 7.3%에 달하는 예산 적자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매우 장기간 지속 불가능한 재정 적자를 겪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게 2년을 뜻하는지 20년을 뜻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미국 같은 나라는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무언가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면 결국 끝날 겁니다. 저명한 경제학자 허브 스타인의 말을 빌리자면 말이죠."
이 경고는 사람들의 주의를 끌어야 합니다.
버핏은 언론의 과장된 보도를 무시하고 근본적인 펀더멘털에 집중함으로써 비할 데 없는 경력을 쌓아 왔습니다. 그의 모토는 "훌륭한 기업을 적정 가격에 사는 것이 적정한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입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근본적인 펀더멘털을 살펴보면, 그는 지속 불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견합니다.
"미국의 세입과 지출에서 약 7%의 격차가 있는 상황을 바로잡으려는 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3%의 격차는 지속 가능할 겁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 격차에서 더 멀어질수록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시작되는 지점에 더 가까워집니다. 저는 그런 일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버핏의 수학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미국의 연평균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 20년간 2% 안팎을 맴돌았습니다. 2%를 넘는 재정적자는 미국의 GDP 대비 부채 비율 을 높입니다. 미국이 붕괴되기 전에 GDP 대비 부채 비율이 얼마나 높아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쟁이 있습니다 . 하지만 버핏의 말처럼 "영원히 지속될 수 없는 것은 결국 끝이 납니다."
오마하의 현인조차도 미국이 언제 붕괴할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는 빠르면 2년 후, 늦으면 20년 후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의회가 예산 균형을 맞추기 시작하지 않는 한, 붕괴는 반드시 닥쳐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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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주식을 매도 후 하락에 베팅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이 틀릴 수 있으니, 인버스나 풋옵션 매수는 아니고, 현금(단기채, SGOV, RP)으로 하락 베팅 해봅니다.
좋은 주식은 몇 년이고 안 팔고 보유하는 성격인데, 트럼프가 이상한 짓 하고 있고, 신뢰하는 버핏의 행보가 너무 마음에 걸리네요.
현재 시장 분위기는 미국 국가 부채? 그거 그냥 돈 찍어내면 되는거 아냐?
스테이블 코인? 너도 나도 투자할 것 같은데?
이런 분위기네요.
스테이블 코인 얘기를 하면 아마 워렌버핏은 노발대발할 것 같은데....

